앙꼬 없는 붕어빵을 베어 문 기분 명작도 보고 망작도 봅니다. 기준은 없고, 솔직함만 있습니다.오늘의 기준은 딱 하나였음 : “독일 영화 편견 좀 깨보자.”근데 깨진 건 편견이 아니라… 제 기대였고요. 편견은 오히려 에폭시 코팅돼서 더 단단해졌습니다.🎬 영화 정보제목 : 스텔라를 납치했다 (Kidnapping Stella)공개 : 2019 (넷플릭스) / 국가: 독일장르: 범죄, 스릴러 / 러닝타임: 89분한줄평 : 팥 없는 붕어빵, 탄산 빠진 사이다. 밍밍하다. 이 영화는 시작부터 미니멀합니다. 한정된 공간, 등장인물 셋, 납치극.재료가 적으면 요리사가 간으로 승부 보잖아요? 근데 이 영화는 간이 아니라… 소금이 옆에 있는데도 안 뿌린 맛이에요. 붕어빵을 베어 물었는데 팥은 없고 “밀가루의 순수함”만..